걷기 달리기, 러닝 조깅 차이점

 

걷기 러닝 조깅 많이 사용하는 용어이지만 정확한 차이는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.
걷는 것과 모두 달리기는 것은 어떤 차이일까요? 달리기 안에서도 조깅과 러닝의 의미도 다릅니다. 서로 어떤 차이가 있을까요?

 

 

---

 

걷기 란

걷는다는 건 두발 중 한 발이 항상 땅에 붙은 상태로 앞으로 나아가는 것을 말합니다. 

간단하게 빠르게 걷는지를 겨루는 경기인 경보를 예로 들어보면, 경기 중 두발이 모두 떨어질 경우 반칙을 받게 됩니다.

 

 

 

두발이 모두 땅에서 떨어지면 걷기가 아닌 달리기로 구분되기 때문입니다.

달리기는 또 러닝과 조깅으로 분류가 됩니다.

조깅이나 러닝 같은 달리기를 할 때 짧은 거리를 달릴 경우는 워킹화를 신고 달려도 무방하지만 1km 이상의 거리를 달릴경우 러닝화를 신어 주시는 게 좋습니다. 

 

---

 

조깅이란

조깅은 일반적으로 옆사람과 편안하게 대화를 나눌 수 있는 정도로 천천히 달리는 것을 말합니다.

걷기보다 약간의 상위개념으로 볼 수 있겠습니다.

 

 

일반적으로 시속 약8km 수준으로 달리며, 최대 심박수 대비 약 60~70% 수준을 유지하게 됩니다

 

---

 

러닝이란

러닝은 목적을 두고 빠르게 달리는 것입니다. 숨이 차고 힘들기 때문에 대화도 어렵습니다. 

조깅보다 상위 개념으로 볼 수 있겠습니다.

 

 

일반적으로 시속 약6km 수준으로 달리며, 최대 심박수 대비 약 70~85% 수준을 유지하게 됩니다.

 

---

 

러닝과 조깅 차이

로닝과 조깅은 보통 달리기 속도나 목적으로 분류를 하고 있습니다.
조깅은 여유롭게 편안한 마음으로 즐기며, 뛰고 난 후 몸이 가볍고 무리가 없습니다. 반면 러닝은 기록에 목적을 두고 빠르게 뛰기 때문에 상당히 힘들 수 있습니다.

 

 

속도나 목적으로 분류를 하지만 속도로 분류를 하게 되면 사람마다 능력이 다르기 때문에 같은 속도와 거리를 달리더라도 누군가에게는 가벼운 조깅이지만 누군가에게는 힘겨운 러닝이 될 수도 있습니다.

대략적인 분류는 가능하지만 무 자르듯 딱 잘라 구분하고 설명하기에는 어려움이 있습니다.

 

 

 

 

러닝 초보를 위한 러닝의 장점과 주의사항 알아보기